10cm 뮤직비디오를 보다보니 배경이 되는 방이 너무 예뻐서 캡쳐를 시작.
기숙사에 살고있는 나로서는 이런 자취방이 로망일 수밖에 없다. 물론 지금도 하나둘 소품을 사모으며 짐을 늘리고 있지만 침대부터 책상, 선반, 벽지까지 다 인테리어 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. 자취하는 친구들 이야길 들어보면 일단 서울을 벗어난 경기도부터는 널찍한 집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. 서울에선 말이 안 되는 가격이던데.. 그날 나는 그곳을 떠나기가 너무나도 싫었다고 한다. ㅠ_ㅠ
여튼, 뮤직비디오 속의 자취방 인테리어 를 정리해보기로 한다.
10cm_그리워라
침대커버 패턴
매트리스만 놓아두는것도 예전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괜찮은 것 같다. 오히려 편할수도.
매일 밤 내모습
favorite.
드라이플라워, 커튼, 책 쌓아놓기
이 복작복작한 구조가 마음에 든다. 자취방의 매력이라면 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선 가구와 옷가지와 이불들이지
노트북 스티커, 낮은 책꽂이
(얼굴이 예뻐서)
(남방이 예뻐서)
영화 포스터 붙여놓기
브라운아이드소울_always be there
나만의 작업실이 이랬다면 일하는것도 즐겁겠지?
큰 액자, 분위기있는 포스터
카세트테이프가 차곡차곡
깔끔하다.
전망....
도심가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.
기타와 키보드
피규어들과 악보
혁오_와리가리
야자수 감성
전등만 네 개
혁오_bawling
이런 옥상에서 매일 아침 일광욕을
즐기지는 않을 테다 더울 테니까.. 자외선도..
밤엔 좋다. 선선하니 맥주파티 열기에 딱!
크으
전구 매달아놓고 모닥불 피우고 도란도란
혁오_공드리
폭신폭신하다 침대도 바깥에 쌓인 눈더미도
빨간 지붕
겨울아 얼른 오렴~~~~~~~~~~
혁오_Hooka
누워있길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TV 위치
화분
혁오 뮤비에 식물이 다양하구나..
액자, 메트로놈
오른쪽엔 주방이
패션봐라 이놈ㅋ
버스커버스커_처음엔 사랑이란게
주방. 바와 함께
서재도 바람직하다. 깔끔하니
다음엔 서재만 모아볼까.. 드라마에서 모아볼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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